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리야마 미라이 (문단 편집) === 미래편 === 기억을 잃은 상태로 2학년이 되어 학교를 다닌다. 기억을 잃고 처음 마주한 것은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는 아키히토였고, 그 이후로 아키히토가 항상 자기를 피하는 것에 불편하고 쓸쓸한 기분을 느낀다. 사쿠라와 귀가 중 최근 이계사들을 하나둘 습격하던 정체불명의 검은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계사와 요몽에 대해 잊어버린 미라이는 CG냐며 당황하고, 도망치려는 사쿠라의 손에 붙들려 뛰던 그녀의 앞에 후드를 깊게 눌러쓴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기억에 대해 알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사쿠라는 황급히 미라이를 대피시키나 검은 존재가 순식간에 다가와 그녀를 공격하고, 미라이는 무의식적으로 이계사로 지내던 시절처럼 높게 점프해 피한다. 그러나 당황하여 그대로 추락하던 미라이를 때마침 달려온 아키히토가 받아주어서 다치진 않았고--대신 아키히토의 다리가.... --, 검은 존재를 뒤따라온 히로오미와 니노미야 선생이 교전하자 후드남은 아무렇지도 않게 히로오미의 결계에서 탈출하여 도망친다. 이 때 자신에게 무언가 있음을 알아챈 미라이는 아키히토에게 자신이 누구냐고 묻지만, 아키히토는 그저 안경 변태이며 미라이가 안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자 좌절하여 슬픈 표정을 지었던 것일 뿐이라며 다들 둘러대기만 한 까닭에 울면서 도망치듯 그 자리를 뛰쳐나온다. 이 때 집에서 반지를 낀 손 사이로 피가 새어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미츠키의 조언으로 아키히토와 추억의 장소들을 다니면서 그가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며 그가 무언가 감추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미라이는 그런 아키히토에게 '오늘을 끝으로 선배와 엮이는 것을 관두려 했는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해주면 자신은 뭐가 되냐'는 말을 하고, 피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검을 만들어내면서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은 누구고 선배와는 어떤 관계였냐고 울먹이며 묻는다. 이에 아키히토는 자신과 미라이가 둘도 없이 소중한 관계였고 큰 고난을 함께 헤쳐나갔던 사이였지만 그에 따른 대가가 있었다면서, 미라이가 행복하려면 진실을 알아선 안 된다고 말하나 미라이는 자신이 행복한지에 대해 반문을 한다. 그러나 그 순간 후드남이 또다시 미라이를 습격하고, 아키히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라이를 안아서 도망치나 곧 후드남의 언월도에 발목을 잘리고 만다. 이 때 미라이는 무의식적으로 검을 빼내들어 후드남에게 반격하여 피를 뿌리는 데에 성공하고, 곧 히로오미도 달려온다. 후드남의 정체는 최종 결전 이후 종적을 감췄던 나세 이즈미였고, 정체를 들키자 미라이에게 접근해 눈을 마주보고 단편적인 기억을 되살리는데, 그 단편적인 기억이라는 게 하필이면 어렸을 때 어머니와 헤어지던 날과 같은 쓸쓸한 기억이었다. 이후 이즈미는 히로오미의 추적 주술에 걸리고 도망쳐버린다. 그 후 히로오미의 조언에 의해 미라이는 집으로 돌아가고, 방금 있었던 일에 대한 충격 때문에 침울해져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아키히토가 집 앞으로 찾아오고, 밖에서 얘기하자는 말에 나갈 준비를 하다가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아키히토에게서.''' 밖에 있는 아키히토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미라이는 문을 잠그려 하나 이내 공격당하고, 흉측한 몰골이 되어 버린 후지마 미로쿠를 만난다. 요몽화되어 요몽을 감염시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목적만이 남게된 그는 미라이에게 기생형 요몽을 활성화시키며 자신의 일족은 경계의 저편을 쓰러트려야만 한다고 이야기하던 어머니의 기억과 다른 이들에 의해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의 기억, 그리고 자신이 죽여야만 하는 경계의 저편이 바로 아키히토라는 기억을 되살려낸다. 이 기억으로 미라이를 요몽화 하려했던것. 그 기억에 괴로워하던 미라이는 곧 검은 존재들에 의해 아키히토를 죽이려고만 하는 흑화 상태가 되어버리고, 반지를 떨어뜨려 본디 가지고 있던 강력한 힘 또한 개방되었다. [* 이 때 밝은 갈색이던 머리도 요몽의 영향 때문에 흑발로 변하고, 눈동자에 요몽의 촉수가 일렁이는 모습이 된다.] 흑화 미라이는 마치 거미처럼 검은 존재들을 수족처럼 놀리며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경계의 저편이 쓰는 것과 흡사한 화염 공격을 아키히토에게 퍼붓는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니노미야 선생이 내지른 발차기에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후지마 미로쿠가 자신의 계획을 떠벌린 폐건물에서 재등장해 아키히토의 왼팔을 자르는 등 빈사상태까지 몰아붙이지만, 요몽에게 지배당하는 와중에도 아키히토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오열하고 곧 미라이의 반지가 기생형 요몽을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챈 아키히토의 결단으로 반지의 힘[* 이 반지는 미라이의 어머니가 죽었을 때 그녀의 유언을 따라 화장한 재를 모아 칸바라 야요이가 만든 반지이다. 미라이의 어머니는 죽어서도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고 싶다고 야요이에게 말했었는데, 그 말대로 모두를 지켜준 셈.]에 의해 자신의 마음 속 세계에서 저주받은 피의 일족[* 저주받은 피의 일족은 사실 요몽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잇는 문인 '경계의 저편'의 봉인을 지키는 문지기였으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때문에 이 봉인이 깨져버렸고, 미라이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여인 둘은 마을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아마 이 사건 탓에 저주받는 피의 일족은 다른 이계사들로부터 위험분자 취급을 밭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과 과거 어머니와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고, 둘이 기적적으로 다시 이어지며 요몽의 영향에서 완전히 해방된다. 이후 거의 죽을 뻔한 아키히토를 몰아내고 경계의 저편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무사히 다시 돌려보내고 되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일이 끝난 뒤엔 아이, 사쿠라와 함께 테니스부에 들어갔다. 엔딩 크레딧 이후의 보너스 영상에선 철로 앞에서 서로 고백하며 해피 엔딩.--마지막 대사는 역시 '''후유카이데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